(머니투데이) 중국 4대 찜통 도시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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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6 15:44 조회2,307회 댓글0건본문
중국에서 가장 무더위가 심한 도시는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로 조사됐다. 이어 충칭(重慶)시,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가 중국에서 가장 더운 4대 찜통도시로 드러났다.
16일 양자만보(揚子晩報)에 따르면 중국기상국 국가기후센터는 지난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대도시별 연평균 고온 일수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일 최고 기온 35도 이상일 경우 고온 주의보를 발령하고, 고온 일수로 계산한다. 다만 연중 기온이 높은 하이난성은 37도 이상일 경우 고온 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지역에 따라 기준에 차이가 있다.
푸젠성 성도로 아열대 해양성 기후인 푸저우는 연평균 고온 일수가 32.6일로 중국에서 가장 더운 도시라는 칭호를 얻게 됐다. 또 충칭은 29.6일, 항저우는 27.2일, 하이커우는 26.3일로 집계됐다. 이밖에 창사(長沙), 난창(南昌), 우한(武漢), 난닝(南寧), 시안(西安), 광저우(廣州) 등 대부분 화난(華南) 지역 도시들이 10위에 올랏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71615025358769&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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