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 ‘중국수출길 열렸다’, 군산~중국 대련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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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1 09:25 조회2,678회 댓글0건본문
군산과 중국 대련을 연결하는 수출길이 새로 열리게 됐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8일부터 군산~중국 대련을 잇는 신규항로가 개설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일본~부산~광양~군산을 거쳐가던 취항선사는 군산에서 인천~중국 대련까지 주 1항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물동량 감소로 유동성 위기인 GCT의 경영수지가 개선되고 농산물 수입상 등 도내 화주 물류비 절감 및 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광양항 이용 화주의 경우 25만원, 부산항 이용 화주는 45만원(TEU당) 절감이 가능하다.
또 물동량 역시 월 1천TEU, 연간 1만2천TUE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산시와 항만청, 선사, GCT 등은 23일 군산~중국 대련 신규 항로 취항에 따른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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