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여덟살이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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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진 작성일19-06-27 10:11 조회1,641회 댓글0건본문
직장인으로 그냥 저냥 살아가다가
뭔가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서 중국어 강좌를 신청했습니다.
중국어를 배우면서 별도의 시간을 내기는 힘들지만
두가지 실천사항을 세웠는데요.
그중에 하나는 별도의 공부 시간을 내기 힘들다고 포기하지말자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여러 유혹이 있어도 출석은 반드시 하자 입니다.
사실 중국어는 대학 졸업이후 몇번의 배우고자 시도를 했으나
채1달 2달이 지나기도 전에
수업진도도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했었는데
이번 목표는 6개월 동안 학원 다니기를 목표로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차분한 선생님의 목소리로 수업을 듣고
제 스스로 숙제를 자주 못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나중엔
제 딸이 중국어 배울때 한마디라도 거들어 줄수도 있고
중국 어행가서 화장실이라도 제대로 찾아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달동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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